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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400번 저어만든 설탕 크림

메이플 시럽 대신에 연습하려고 설탕 시럽으로 400번 저어만든 설탕 크림.
좀 쓴맛이 난다.
처음에 이걸 도전해본다고 무턱대고 달려들었다.
시럽을 끊여주고 볼에 얼음이 없어서 물을 담아준뒤 식혔다.
그리고 저어주기 시작했다.
색이 옅어지긴하는데 저을수록 굳어서 달고나 처럼 완전 딱딱해져버렸다.
물이 부족한가보다 하고 다시 부어서 끓여주었다.
믈에 식혀주니 농도가 꿀처럼 되었다.
영상에서는 좀더 되직한데...

그리고 또 다시 저어주었다.
몇번 저어주니 색이 옅어지기 시작했다.
계속 저어주니 땅콩버터색이 나기 시작했다.
너무 신기했다.
내일이면 팔이 아프지않을까... 모르겠다.
그만큼 신나게 저어주었으니...ㅋ

다시 시럽으로 풀려버린 설탕 크림

다음날 일어나보니 실온에 보관했던 설탕 크림이 표면을 걷어보니 시럽으로 다시 돌아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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